펜실베니아의 익어가는 가을
지난 가을 펜실베니아에 살고 있는 내 친구 류형이 보내온 그쪽의 가을입니다. |
그쪽도 이쪽처럼 가을이 오고 가을을 지나가는 철새가 오고 억새가 피나봅니다.
|
01 |
02 |
03 | ||
한 때 아름답던 가을도 깃털처럼 날아가버리고 말겠지요
|
남는 것은 박새 한 마리 |
산록을 뛰는 사슴 한 마리 |
'오동나무가 쓰는 산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바다가 불러주는 노래 (0) | 2014.09.14 |
---|---|
작은형 (0) | 2014.09.14 |
동해안 작은 포구 사천 (0) | 2014.09.09 |
한가위 즐겁게 잘 보내세요 (0) | 2014.09.05 |
낙서 천태만상 (0) | 2014.09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