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, 화가 김성훈
을미년 새해 인사
한해가 다 갔습니다.
지난 해는 우리 모두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. 이룬 건 많지 않아도
후회하지 않을 만큼 노력했습니다.
이제 또 새로운 한해가 다가왔습니다. 양띠해 을미년입니다.
<오동나무집 사랑방>을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
행복하시고, 꿈이 이루어지시길 빕니다.
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양털처럼 따스하게 보살피며 사시는
그런 해가 되길 바랍니다.
오동나무집 사랑방 주인, 권영상 절.
위 그림은 저에게 국어를 배운 제자 김성훈군 작품입니다.
국내에서 미술대학을 나왔고, 미국에 건너가 그림 공부를 더 하고 돌아와
개인사업과 그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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