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시길.
2018년 한해도
다 기울었습니다.
처음 한 해를 받아안았을 때는
이 많은 날을 어찌!
하며 가슴 벅차 했는데 지나놓고 보니
한 해 365일도 그리 많은 날은 아니었네요.
나이 많아질수록
할일이 많아진다는 누군가의 말이 참 맞습니다.
이제 어쩔 수 없이
우리는 2018년을 보내야할 때에 와 있습니다.
2019년은 하시는 일이 좀 잘 풀렸으면 합니다.
직장을 못 얻은 이들은 어떻든 원하는 직장을 좀 얻고
가게를 낸 분들은
제발 생활비만이라도 뽑을 수 있는 그런 해가 되었으면
좋겠습니다.
얼른 이 딱한 2018년이 가고
좀 희망에 부픈 푸른 세상이 오기를 기도합니다.
오동나무집을 찾아주신 여러분,
감사합니다.
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두루두루 행복하시길 빕니다.
오동나무집 주인 권영상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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