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은 시인들의 동시

설날 아침

권영상 2012. 7. 5. 12:58

 

설날 아침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예자

 

영우야,

떡국 먹었으니

이제 다섯 살 됐구나!

 

야아!

신난다.

영민이 형아와

나이가 똑 같아졌네.

 

그치?

엄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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