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분의 시인에게서 자신만의 고유한 시 세계와 동시의 매력에 대해 듣는다. (사전접수) 사회: 송선미 출연: 권영상, 김륭, 김개미 단행본용 최종원고 5월 말까지 수합 [0작가 소개] “작가와의 만남, 이 시대 대표 동시인에게 듣는다” 사회를 맡은 송선미라고 합니다. 반갑습니다. “동심의 바다, 부안 한국동시축제”의 자리에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세 분 동시인을 모신 자리에 사회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. 세 분 선생님, 건강하시죠? 어떻게 지내시는지요? 권영상: 잘 지내고 있습니다. ‘이 시대의 대표 동시인’에 저를 끼워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. ‘키 큰 대표 동시인’ 하면 금방 수긍이 갈만한데 아직 ‘이 시대 대표 동시인’에 끼기는 좀 이른 것 같습니다. 내소사, 곰소, 채석강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