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가위 추석이 또 돌아왔네요.
전 같으면 고향도 내려가고, 내려가 고향사람들과 줄다리기도 했겠지요.
그러나 이제는 모두 옛일.
일찌감치 성묘를 다녀왔으니
추석은 조용히 집에서 보낼 생각입니다.
고향 잘 다녀오시고
성묘하시고 부모님과 즐겁게 해후하시다 돌아오세요.
오동나무집 주인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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