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권영상 산문집
<민낯을 사랑하는 일> 출간
지난 10월 24일자로 저의 두 번째 산문집 <민낯을 사랑하는 일>(브로콜리숲)이 출간되었습니다.
첫번째 산문집 <뒤에 서는 기쁨>(좋은생각) 이후 두 번째입니다.
2008년부터 생활정보지 <교차로>에 매월 4편씩 16년 동안 쓴 컬럼의 일부를 추렸습니다.
그리고 틈틈히 쓴 수필들을 모았습니다.
이들을 한데 모아 종이책으로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던 차에 '민낯을 사랑하는 일'이
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고, 그걸 기회로 책을 냈습니다.
그간 세상을 골똘히 바라보는 눈도 생겼고, 비록 글에서만이라도
좀 겸손해지는 나를 발견하면서 글을 쓰는 일이 나를 닦아가는 길이구나,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.
10월 중순 집사람과 동유럽을 다녀오고, 돌아오는 대로 <고구려아이문학상>을 받았고, 산문집도 나왔고,
이러저러한 행사와 문학적인 일로
'오동나무집'에 들르지 못했습니다.
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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